그룹 가수 프로미스나인이 2018년 6월 5일 발매한 곡입니다.
프로미스나인의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느낄수있는곡으로 행복을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손을 뻗을 거라는 내용입니다.
프로미스나인이 쉽지않았지만 아름다웠던 데뷔과정을 팬들에게 전하고픈 그런 노래인 것 같은데 저는 좀 다르게 '청춘'이라는 주제를 대입해서 와다았던 곡인 것 같아요.
처음에 이곡을 들었을때 일반적인 팝인 줄 알았는데 가사에 집중하니 느끼는 게 사뭇 달라지더라고요.
불확실하면서 언제일지모를 행운(네잎클로버)을 좇기보단 눈앞의 확실한 행복(세잎클로버)을 놓치지말고 소중히 간직해가자는것 같으면서도, 지금은 확신없지만 네가 가는길이 틀린길이아니니 응원하며옆에있어줄게라고 말하는것 같습니다.
그럼 즐겁게 감상해주세요~~
*멤버 중 장규리는 현재 계약만료로 인해 멤버가 아니지만 곡 발매당시 다른 프로그램(프로듀스 48)에 나갔음에도 이미 녹음을 마친후라서 분배된 파트가 있기에 언급을 하였습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6TWeJ9A8LHg
이새롬/송하영/장규리/박지원/노지선/이서연/이채영/이나경/백지헌/
CLOVER
모두가 아직 아니라 해도
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
혼자라고 느낄 때면
내 옆에 서 있는 너를 봤어
꿈꾸던 날을 기다려
앞만 보고서 내달려
놓치고 있던 게 너무나 많아
행운을 바랬어
바보라 몰랐어
내가 바래왔던 건 행복인데
보일 듯 보이지 않았던 미래에
네 잎 클로버와 입 맞추고 싶다고
말해도 쉽게 오지 않아
소중한 날을 놓치고 있어
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미래에
세 잎 클로버처럼 안아주고 싶어
잊지 마 가장 소중한 건
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어
모아둔 꿈이 크다고 해서
포기하고 싶진 않았어
무대 위에 있을 때면
많이 서툴지만 웃고 있어
누구나 내일은 몰라
언젠가는 날아올라
해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아
아빠가 말했어
어느새 잊었어
가장 중요했던 건 행복인데
보일 듯 보이지 않았던 미래에
네 잎 클로버와 입 맞추고 싶다고
말해도 쉽게 오지 않아
소중한 날을 놓치고 있어
휘둥그레진 것 봐
기뻐서 더 그랬나 봐
무슨 일이 있어도
나를 믿어준 네게 너무 감사해 (눈 감아 줄래)
아홉 개의 꽃잎처럼
이제는 약속해 소중히 간직해
행운이 아닌 행복을 바랄게
우리가 걸어갈 불안한 미래에
한 발짝 다가가 입 맞추고 싶다고
말해줘 거기 있어 줄래
소중한 날을 함께 해 줄래
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미래에
세 잎 클로버처럼 안아주고 싶어
잊지 마 가장 소중한 건
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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